트럼프 막내딸, 레바논계 재벌 후계자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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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막내딸, 레바논계 재벌 후계자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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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1.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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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의 막내딸 티파니(오른쪽), 남편 마이클 불로스. 사진=연합뉴스 제공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막내딸 티파니(오른쪽), 남편 마이클 불로스. 사진=연합뉴스 제공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막내 딸이 레바논계 아프리카 재벌가의 후계자와 결혼했다.

뉴욕타임스(NYT)는 12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막내딸 티파니(29)가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마이클 불로스(25)와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은 약 500명에게만 초청장이 발송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현재 부인 멜라니아를 포함해 트럼프 가문이 전원 참석했다.

티파니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두 번째 부인 말라 메이플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티파니와 결혼한 불로스는 텍사스에서 태어났지만, 아프리카 유수의 재벌로 꼽히는 불로스 엔터프라이즈의 후계자다. 해당 기업은 레바논 출신 이민자가 1960년대 나이지리아에서 창업했으며 불로스의 아버지인 마사드 불로스가 운영하고 있다

앞서 마이클 불로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임기 종료를 앞둔 지난해 1월 말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티파니에게 청혼했다. 당시 그는 120만 달러(약 15억8000만 원) 상당의 1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건넸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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