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젤, '아트뱅크 서비스 제공' 협약..."금융과 예술의 결합"
상태바
하나은행·이젤, '아트뱅크 서비스 제공' 협약..."금융과 예술의 결합"
  • 박주범
  • 승인 2022.11.14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압구정 상속증여전문 PB센터에서 미술 콘텐츠 플랫폼 이젤과 차별화된 아트뱅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윤식 하나은행 WM본부 본부장(오른쪽)과 윤영준 이젤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11일 서울 압구정 상속증여전문 PB센터에서 미술 콘텐츠 플랫폼 이젤(대표 윤영준)과 '아트뱅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아트뱅크 서비스 공동 기획 및 운영 ▲아트테크와 관련된 상품 개발 ▲미술 시장 리서치 ▲미술품 컬렉션 자문 ▲미술품 매매 ▲국내외 가상 미술관 콘텐츠 공급 ▲미술 문화 교육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PB센터 내에 위치한 대형 미디어 월을 통해 가상 아트 투어 프로그램 ‘언리미티드 아트 트립(Unlimited Art Trip)’의 첫번째 챕터인 ‘뉴욕 카스민 갤러리로의 미술 여행 (Trip to Kasmin Gallery, New York)’을 선보였다. 언리미티드 아트 트립은 온라인을 통해 다른 국가와 도시에서 열리는 미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하나은행은 이젤의 전세계 미술 전시들을 국내외 미술 애호가들에게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조윤식 하나은행 WM본부 본부장은 "금융과 예술의 결합을 추구하는 아트뱅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