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수원시, 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 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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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수원시, 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 활성화한다
  • 박주범
  • 승인 2022.11.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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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 교육 모습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 교육 모습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수원시와 영동시장 내 '28청춘 청년몰'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28청춘 청년몰은 지난 2017년 수원시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창업 등을 위해 마련한 상업공간이다. 개장 당시 청년들이 운영하는 개성 있는 식당과 체험샵이 인기를 끌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협약으로 배민의 장사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의 노하우와 콘텐츠, 교육공간 등을 활용해 청년몰 입점 가게들의 성장과 재도약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민은 청년몰 입점주 5명을 선발해 12월 6일까지 5주간 10회에 걸쳐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스타셰프의 메뉴 처방전 ▲실전 레시피 교육 ▲우리 가게 메뉴 만들기 등이 있다.

교육기간 동안에는 지난 7월 수원에 문을 연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를 무료로 제공한다.

우아한형제들 외식업솔루션센터 권용규 센터장은 “더 많은 외식업 사장들의 가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민아카데미는 지난 2014년부터 배달의민족이 외식업주들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무료 장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진=우아한형제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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