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3Q 매출 1899억...전년比 4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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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3Q 매출 1899억...전년比 43% 증가
  • 박주범
  • 승인 2022.11.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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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1899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2분기 대비 34% 증가한 수치로 2018년 독립법인 출범 이후 가장 높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손실은 364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87억원이 개선됐으며, 당기순이익은 일회성 법인세 수익이 반영돼 2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11번가는 3분기 매출 성장 요인으로 ‘슈팅배송’을 통한 익일배송 서비스의 성장을 꼽았다. 슈팅배송 분기 거래액이 지난 2분기 대비 3.9배 증가했으며, 월 평균 이용 고객 수는 46%, 인당 구매금액은 166% 증가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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