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파스퇴르 킨더밀쉬’ 무항생제 원유로 리뉴얼

2022-11-17     박주범

롯데제과는 영유아와 성장기 아이를 위한 ‘파스퇴르 킨더밀쉬’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킨더밀쉬는 우유 대비 단백질 양을 낮췄고, 다양한 영양분을 함유한 어린이용 가공유다.

파스퇴르 킨더밀쉬는 기존 원유를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은 목장에서 집유한 원유로 대체했다. 

제품 1단계는 돌(12개월) 이후 생우유로 넘어가기 전인 영유아에 맞춰 설계했다. 식물성 DHA, 칼슘과 칼륨, 아연, 비타민D 등을 함유했다.

2단계는 만 2세(24개월) 이후 아이를 위한 제품이다. 식물성 DHA 햠량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종합적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파스퇴르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롯데제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