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국내 숙박 슈퍼위크 특가' 행사...초겨울 호캉스 매출↑
국내 숙박 ‘호텔’ 매출, 코로나19 이전 112% 증가 라방, ‘당일 특가’ 딜 등 할인 릴레이 최대 20% 중복 할인 가능
2022-11-20 민병권
늦가을과 초겨울 여행 시즌을 앞두고 호캉스(호텔 바캉스)를 즐기는 사람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티몬 호텔 카테고리 매출에 따르면 가을과 겨울시즌 호텔 이용객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약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국내 숙박 상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에도 약 63% 오른 수치다. 회사측은 국내 호텔 업계가 코로나19기간 방역 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하며 쌓아온 결과로 풀이했다.
이런 여행 수요를 분석해 티몬은 21일부터 1주일간 ‘국내 숙박 슈퍼위크’를 진행하고 ▲호텔, ▲리조트, ▲풀빌라, ▲펜션, ▲글램핑 등 다양한 유형의 숙박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최대 2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슈퍼위크 전용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상품별 즉시 할인과 함께 전용 쿠폰까지 적용하면 최대 20%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맞이하는 첫 연말인 만큼 여행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슈퍼위크, 티몬투어 여행박람회 등 다양한 여행 행사를 진행하니 연말연시 여행 계획도 티몬과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티몬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