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 부친상…YG "발인은 23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2022-11-21     김상록
사진=송민호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의 부친이 21일 사망했다.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위너 멤버 송민호의 부친께서 21일 별세하셨다. 송민호는 현재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가족 분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진심을 다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3일이다.

앞서 송민호는 지난 3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아버지가 지금 편찮다. 간 쪽이 안 좋아 지신지 꽤 됐다"며 "관리를 제대로 못 하셔서 지금 병이 커졌다. 계속 입원 중"이라고 전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