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기초소재연구소, ‘연구실 안전' 과기부 장관 표창

2022-11-22     박주범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연구소 황민재 소장(오른쪽에서 첫번째) 등 관계자들이 연구실 안전 유공자 표창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연구안전본부가 주관하는 ‘연구실 안전 유공자’ 기관부문에서 석유화학 업계 최초로 표창을 받았다.

연구실 안전 유공자 표창은 연구실 안전문화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기여한 대학, 연구기관 및 우수 관리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지난 21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롯데케미칼 연구소 황민재 소장이 대표로 표창을 받았다.

롯데케미칼 연구소 황민재 소장은 “기초소재연구소는 연구소에 맞는 안전 매뉴얼 구축, 작업환경 및 시설 개선 등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연구소 구성원 모두가 작은 것부터 실천 통해 가장 안전한 연구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1986년 설립된 연구소는 전사 R&D 거점으로 원천기술 확보 및 미래사업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다양한 안전 관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