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취약계층 위해 ‘김장김치 나눔' 진행..."올해 40톤 지원 예정"

2022-11-23     박주범
KT&G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연말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시 성동구청 광장에서 열린 나눔 행사에서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왼쪽 두 번째) 등 임직원들이 김장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2일 KT&G는 서울 성동구에서 ‘연말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김장 봉사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이 담근 김치 약 700포기(약 2200kg)는 성동구 내 저소득 노인 가구 등 총 3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KT&G는 각 지역기관에서 40톤 가량의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시설·주거 개선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베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KT&G는 지난 2020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셜벤처밸리에 KT&G 상상플래닛을 열고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KT&G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