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

2022-11-25     김상록
사진=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캡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출연했던 배우 오영수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5일 JTBC에 따르면 오영수는 지난 2017년 여성 A 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말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A 씨의 이의신청에 따라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오영수의 혐의를 다시 수사해왔다.

오영수는 이날 JTBC에 "호숫가를 돌며 길 안내 차원에서 손을 잡은 것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오영수는 또 뉴스1과의 전화 통화에서 "상대방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