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 2023년도 캘린더 ‘A World of Beauty’ 판매..."지역복지시설 전액 기부"

2022-11-28     박주범

일본항공(JAL) 한국지점이 2023년도 캘린더 ‘A World of Beauty’의 자선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평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일본항공 한국지점 서울영업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기부금 6500원 당 달력 1부를 제공한다. 

수익금은 ‘주몽재활원(서울시 강동구)’, ‘목포공생원(전남 목포시)’, ‘가난한 마음의 집(경기도 가평군)’, ‘우리마을(인천시 강화군)’ 등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된다. 

A World of Beauty는 1967년 창간 이래 55년간 사랑 받아온 일본항공의 대표 캘린더이며, ‘여심(旅心)’을 자극하는 세계 각지의 아름다움이 담겨있다. 

일본항공은 “연말 선물로 손색없는 달력 판매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기 위한 노력에 고객들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사진=일본항공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