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 피하려던 승용차, SUV 차량과 충돌…30대 운전자 사망

2022-12-02     한국면세뉴스
사진=연합뉴스 제공

2일 전북 완주의 한 도로에서 고라니를 피하려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SUV 차량과 충돌했다. 

이날 오전 7시 6분쯤 전북 완주군 용진면의 왕복 2차선 도로에서 A 씨(39·여)가 운전하던 승용차와 B 씨(53·여)가 몰던 산타페 차량이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해 운전자 A 씨가 사망했고, B 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도로로 갑자기 튀어나온 고라니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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