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컨벤션센터, 한국VS브라질 16강전 실내 스크린 응원 진행

2022-12-05     김상록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한국과 브라질의 월드컵 16강 스크린 응원전이 진행된다.

수원시는 붉은악마 경기지부와 6일 새벽 4시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한국 브라질 전 실내 시민응원을 펼친다.

면적 1천932㎡ 규모의 컨벤션홀은 최대 16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500인치 규모 스크린 2개를 활용해 응원을 할 예정이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찰·소방·경호인력, 경기도·수원시 공무원,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직원 등 200여 명을 현장에 배치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는 구급차 4대와 소방차 1대를 배치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며 이를 총괄할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방한 대책으로 핫팩과 방석도 배부한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