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동글형 ‘U+ 크롬캐스트' 독점 출시..."실시간 방송부터 OTT까지"

2022-12-07     박주범

LG유플러스가 실시간 방송부터 다양한 OTT까지 이용할 수 있는 동글형 셋톱박스인 ‘Chromecast with Google TV(이하 U+크롬캐스트)’를 국내 독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U+크롬캐스트는 U+tv가 제공하는 270여개의 실시간 채널과 27만편의 VOD도 이용할 수 있다. TV 뿐만 아니라 모니터나 빔프로젝트에 크롬캐스트를 연결해 집 안팎 어디서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U+tv 가입자는 단말할부금으로 월 2200원(3년 약정)만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셋톱박스를 통해 U+tv를 이용 중이면 이용료를 5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1G 인터넷 요금제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 비용 부담 없이 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이건영 상무는 ”이번 국내 독점 출시를 통해 그동안 해외 직구로 불편하게 이용하던 고객을 비롯해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말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개통하면 U+전용 리모컨을 무료 제공하고, 스타벅스 1만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사진=LG유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