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12일부터 ‘2023년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최대 30% 할인

2022-12-11     박주범

현대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예약 판매 기간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 등 약 240여 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현대한우 소담 죽(竹)세트를 2만원 할인한 22만원에, 영광 참굴비 정(情)세트를 4만원 할인한 18만원, 현대명품 사과·배·애플망고 세트는 1만원 할인된 18만원에 판매한다. 

더현대닷컴은 오는 16일부터 5만원 이상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ID당 일 5회)을 증정한다.

현대식품관 투홈에서는 H포인트 회원이 설 선물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금액대별 최대 15%를 H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더현대닷컴과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예약 판매 기간 선물세트를 현대백화점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5% 할인을 제공한다.

장우석 현대백화점 상무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高) 현상 등으로 인한 부담을 덜기 위해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현대백화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