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상직 당선 무효 전북 전주을 재선거에 공천 않기로

2022-12-12     김상록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실시되는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2일 국회에서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전북 전주을 선거구는 이상직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당선 무효)하면서 공석이 돼 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5월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 받으면서 2023년 4월5일 재선거 일정이 확정됐다.

민주당 당헌 96조는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정해놓고 있다. 다만 '전당원투표로 달리 정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이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