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중환자실 입원…목·가슴 부상 치료중

2022-12-15     한국면세뉴스
김만배. 사진=연합뉴스 제공

전날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 씨는 지난 14일 밤 9시 50분쯤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현재 같은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그는 부상 부위에 봉합술 등의 치료를 받고 당분간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을 전망이다.

김 씨는 최근 검찰의 수사 강도가 높아지자 주변에 신변을 비관하는 말을 많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김 씨 재산을 은닉한 혐의를 받는 김 씨 측근들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화천대유 공동대표 이모 씨, 화천대유 이사 겸 전 쌍방울 그룹 부회장 최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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