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판넬 제조 공장서 폭발사고

2022-12-15     한국면세뉴스
사진=연합뉴스 제공

경남 밀양시 부북면 사포공단 내 한 화학물질 제품제조(판넬)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5일 오전 9시 55분쯤 경남 밀양시 부북면 한 제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남성 4명이 각각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남성 2명은 부분 1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복합제 패널 제조 기계에서 압력으로 인해 수증기가 폭발하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 현장 조사를 통해 사고가 난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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