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플레이션은 이제 그만!"...티몬, 반려묘 브랜드 ‘티냥' 론칭

2022-12-18     박주범

티몬은 반려묘 전용 브랜드 ‘티냥’을 론칭하며 ‘티냥: 두부모래를 부탁해(7L 6팩, 2만5950원)’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유통 과정을 최소화해 시중가 대비 30% 이상 저렴한 신제품은 식물성 천연원료만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라벤더, 녹차 등 3가지 향으로 출시된다.

오는 26일에는 ‘티멍: 간식을 부탁해’ 상품들도 선보인다. 간식 34종으로, 티멍 유산균 치즈버거 제품을 단독 89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변지환 티몬 레저라이프실 실장은 “앞으로 ‘펫플레이션’으로 부담을 겪는 반려인들을 위한 상품군을 확대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펫플레이션은 반려동물 용품 및 사료 가격이 치솟는 현상으로 펫과 인플레이션을 합한 신조어이다.사진=티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