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맑은학교 만들기' 5개 초교 선정..."학교 공기질 개선"

2022-12-19     박주범
맑은학교 만들기의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

한화는 19일 초등학교 공기질 개선사업 ‘맑은학교 만들기’의 2차년도 대상 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 학교는 경남 거제 국산초 등 5개 학교로 지난해 수도권이었던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작년보다 지원 학교가 2배 이상 늘었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맞춤형 녹지, 공기정화장치 등을 활용해 교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 한화는 환경재단과 손잡고 4개 학교(서울 보라매초∙서울 은평초∙서울 상명사대부속초∙광명 충현초)를 선정해 첫 사업을 진행했다. 총 140개 학급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비롯해 창문형 환기장치,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 벽면녹화 등을 지원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방법, 환경을 지키는 방법 등의 교육도 제공했다.

올해는 창문형 환기시스템, 에어클린매트 등을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다.

한화는 지난 10여년간 전국 320개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사진=한화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