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플렉스, "중고명품거래 플랫폼 운영 본격 시작"

2022-12-22     박주범

엣플렉스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시계거래소, 한컴금거래소 등과 제휴를 맺은 후 서울 선정릉점과 부산 해운대점의 오프라인 매장 론칭을 시작으로 영업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엣플렉스는 아트투게더가 지난 7월 설립한 중고명품거래 플랫폼이다. 한컴금거래소와의 제휴로 투명한 금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계거래소와는 실시간 물품 검증을 위한 오프라인 장소 제공, 시계의 상태 파악, 세척 및 오차테스트 등 중고시계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 간 거래사고 리스크 등도 해소할 계획이다.

엣플렉스 박두범 대표는 “대형 중고명품업체 외엔 대부분 개인 사업자라 맡긴 물품을 갖고 도주하는 등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며 “이같은 불안 요소를 해결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