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국민연금공단 주거래은행 재계약..."국민의 안정적 노후 지원에 최선"

2022-12-27     박주범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전라북도 전주시 소재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주거래은행 계약 체결식을 27일 가졌다. 우리은행 이원덕 은행장(오른쪽)과 국민연금공단 김태현 이사장(왼쪽)이 계약 체결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세계 3대 글로벌 연기금인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과 주거래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5년간 안정적인 국민연금공단의 주거래은행 업무를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2018년에 이어 연속 주거래은행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오는 2023년 3월 12일부터 3년간 주거래은행으로 기금 운용자금 결제 및 국내·외 연금 지급, 연금보험료 수납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사적 역량을 지원해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국민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우리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