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예학영 사망…향년 40세

2022-12-28     김상록
사진=오병진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모델 출신 배우 예학영이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예학영은 지난 24일 사망했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빈소는 경기 안양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고, 지난 26일 발인을 마쳤다. 유해는 경기도 광주 시안가족추모공원에 안치됐다.

예학영은 2001년 서울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해부학 교실', '아버지와 마리와 나'등에도 출연했다.

한편, 그룹 오션 출신 오병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늘에서 꼭 행복해라 학영아. 형이 꼭 기도해줄게. 마음이 너무 아프구나"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