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레스토랑 관리직 공채..."올해 500여명 정규직 채용할 것"

2023-01-10     박주범

한국맥도날드가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을 오는 15일까지 실시하고, 올해 총 500명 이상의 정규직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레스토랑 관리직 지원자들은 서류 심사, 면접, 실습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이들은 고객, 영업, 품질, 인사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입사 4개월 후부터는 부점장으로의 승진 기회가 제공되며, 추후 본사의 마케팅, 인사, 파이낸스, IT 등 부서로 이동할 수 있다.

올해 맥도날드는 재직 중인 기존 크루(시급제 직원) 중 일부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시프트 매니저 채용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총 500명 이상의 정규직을 채용한다.

학력‧나이‧성별‧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외식 분야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채용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맥도날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