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5년만에 프리미엄 카드 ‘헤리티지 스마트 카드’ 선보여

2023-01-10     박주범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5년만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카드 ‘HERITAGE Smart(헤리티지 스마트) 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카드는 할인형 또는 대한항공 마일리지형으로 발급된다.

할인형은 전월 이용실적 조건 및 할인한도 없이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의 1%,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3%가 할인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특화영역 이용 시 5% 추가 할인이 영역별 월 최대 5만원(특화영역 합산 월 최대 15만원)까지 제공된다.

대한항공 마일리지형은 전월 이용실적 조건 및 적립한도 없이 국내 가맹점 1000원당 1마일리지, 해외 가맹점 1000원당 2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전월 이용실적 50만원 이상이면 국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KB Pay 이용 시 2000원당 1마일리지가 월 최대 2000마일까지 추가 적립된다.

공통 서비스로는 특급호텔, 항공, 공연·전시 15만원 할인 쿠폰(3개 중 택1) 연 1회 제공, KB국민은행 거래 시 수수료 우대, 마스터카드 월드 서비스 등이 있다.

쿠폰은 발급 첫해는 연 50만원, 다음해 이후부터는 연 600만원 이상 이용해야 하며, 수수료 우대와 마스터카드 월드 서비스는 전월실적 5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연회비는 20만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프리미엄 등급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HERITAGE’ 시리즈의 후속상품을 다양하게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KB국민카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