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6천만원짜리 와인 구경하세요~"

2023-01-10     박주범

현대백화점은 설 선물세트 행사기간인 오는 21일까지 서울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식품관에서 '설 명절 프리미엄 와인 선물세트'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물량은 300억원 규모로 총 1만 2000여 세트다.  

현대백화점은 70여 년의 세월을 담은 1945년산 올드 빈티지(Old Vintage) 와인부터 아이코닉(ICONIC·상징적인) 와인까지 품목과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샤토 디켐’(Château d’Yquem) 버티컬 컬렉션(2억 6000만원, 총 64병), ‘돔 페리뇽 P2’(2004년, 78만원), ‘돔 페리뇽 P3 올드 빈티지’(1971년, 2800만원), ‘파 니엔테 나파벨리 세트(65만원, 샤도네이·카베르네 소비뇽 총 2병)’ 등이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