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접속장애'...서비스 안정화 시스템 변경 후 일주일 만 '또' 오류

네이버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가 12일 오후 3시 30분경 시스템 오류로 인한 접속장애가 발생했다. 

네이버페이에 접속하면 ‘일시적인 서비스 장애'라는 안내가 표시되고 있는데 아직 정확한 장애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날 오후 4시까지도 서비스 장애는 지속하고 있다.

네이버페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서비스 장애를 복구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서비스 복구 후 장애 원인을 파악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이버페이는 지난 5일에도 결제 오류 장애가 발생했다.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시스템 변경 작업 과정 중 장애가 발생했는데 일주일 만에 또 오류가 발생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