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 따발리 와인 론칭, 칠레 와인 라인업 확대 나서 [KDF WINE]

칠레 프리미엄 와이너리 따발리의 브랜드 트란스베르살, 탈루드, 베타스 블랑카스 등 6종 론칭 따발리 와인, 자연환경과 토양의 특징을 살린 떼루아를 반영한 와인 생산 주력하는 제품으로 유명세 신규 6종,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90점 이상 점수 획득한 와인

2023-01-18     이수빈

종합주류기업 신세계L&B가 칠레 프리미엄 와이너리 ‘따발리(TABALI)’의 와인 브랜드 6종을 론칭, 칠레 와인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 L&B가 국내에 론칭하는 따발리 와인은 2002년 최초로 브랜드 와인을 출시,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며 전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와이너리 제품으로 자연환경, 토양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따발리 와이너리는 1990년대 초 기예르모 룩식 (Guillermo luksic)이 첫 포도밭을 매입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와이너리가 위치한 칠레의 최 북단 리마리(LIMARI)는 적도와 가깝고 여름 기온이 높아 전 세계에서 비가 가장 적게 내리는 지중해성 기후로, 포도를 키우기에 이상적인 천혜의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알려졌다.

각 포도밭이 가진 자연환경과 토양의 특징을 살린 떼루아(와인이 개발되는 환경)를 최대한 반영한 와인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2019년 유명 와인 매거진 와인앤스프릿(Wine&Spirits) 세계 TOP 100와이너리로 소개되면서 우수한 품질을 입증한 바 있다. 

2014년 올해의 젊은 와인메이커’에 선정되며, 칠레에서 가장 주목받는 와인메이커 20명 중 한명으로 이름을 알린 필립 뮬러(Philippe Muller)가 따발리 와인 생산에 참여했다. 

이번에 수입되는 라인업은 ▲트란스베르살 ▲탈루드 ▲베타스 블랑카스 쉬라 ▲베타스 블랑카스 피노누아 ▲베타스 블랑카스 샤도네이 ▲베타스 블랑카스 소비뇽 블랑 총 6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6종 모두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한 와인으로 엄선해 특별함을 더했다. 90점 이상은 아주 뛰어나거나 예외적인 와인을 뜻한다.

신세계L&B가 새롭게 선보이는 따발리 6종 와인은 전국 이마트 및 와인앤모어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 신세계L&B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