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 서울역 쪽방촌 3백가구 방한커튼 설치

2023-01-25     박주범
우리금융미래재단 직원들이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방한커튼을 설치하고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손태승)은 서울시, 서울역쪽방상담소와 함께 용산구 쪽방촌 일대 300가구에 한파 대비 방한커튼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쪽방 맞춤형으로 제작한 방한커튼은 기능성 및 난연성 원단을 사용했으며, 다양한 공간에 활용할 수 있게 규격별로 제작됐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시급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과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등 15개 전 그룹사가 출연한 공익법인이다.

사진=우리금융미래재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