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주얼리 ‘로이드’ 업계 단독 오픈

신세계면세점이 주얼리 로이드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리오프닝을 맞아 한국, 동남아,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고객들이 국내 주얼리 브랜드 제품을 찾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베이직한 디자인의 골드 주얼리부터 준명품 파인 주얼리까지 라인업을 보유한 로이드 매장을 최근 본점 9층에 오픈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제품 중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로 구성된 'L-DIAMOND' 라인을 주로 선보인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천연 다이아몬드 씨드를 실험실에서 성장시켜 만든 것으로, 천연 다이아몬드와 물리적, 화학적, 광학적으로 동일한 성분이지만, 가격은 30~40% 정도인 점이 특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련된 럭셔리 주얼리를 만날 수 있는 로이드의 제품들이 연령대 관계없이 많은 고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사진=신세계면세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