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해찬, 30일부터 활동 재개…"건강 많이 호전"

2023-01-27     김상록
NCT 해찬. 사진=해찬 인스타그램 캡처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NCT 멤버 해찬이 이달 30일부터 복귀한다.

NCT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NCT 팬 커뮤니티를 통해 "컨디션 회복과 충분한 휴식을 위해 일시적으로 스케줄에 불참했던 해찬은 오는 1월 30일 NCT 127 정규 4집 리패키지 ‘Ay-Yo’ 컴백을 기점으로 모든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찬은 휴식기 동안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 건강이 많이 호전된 상태로, 멤버들과 함께 활동하며 팬분들을 만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 당사 및 의료진과 논의 후 활동 복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찬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당사 역시 해찬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앞서 해찬은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 등의 컨디션 이상 증세를 겪었고,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