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설맞이 기획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大히트, 상시 판매로 [kdf doughnut]

설 명절을 맞아 선보인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 누적 판매량 20만 개 돌파, 고객 성원 반영 선물하기 좋은 세트 구성과 전통 간식을 재해석한 신제품을 선보인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

2023-01-27     이수빈

던킨이 지난 12일 설을 맞이하여 준비한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에 대한 고객의 성원으로 상시 판매 진행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던킨에 따르면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총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올해 던킨이 선보였던 ‘설날 선물세트’는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 세트, △드립커피 틴 세트, △캡슐커피 틴 세트, △캡슐커피 10개입 세트, △티트라 미니백 선물세트, △필드잼 선물세트 등 도넛부터 커피, 티까지 선물하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됐다. 

설을 맞아 출시한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의 경우 던킨 대표 제품인 ‘글레이즈드 도넛’ 모양의 약과 위 허니 글레이징을 입혀 약과의 식감과 맛을 트렌디하게 재현한 메뉴로, 출시 후부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던킨은 이번 선물세트의 인기 요인으로 고가의 선물 대신 부담스럽지 않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들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선물의 폭을 넓혔던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 전통 디저트인 ‘약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 것도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사진 비알코리아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