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제프월드 입점으로 메타커머스 선보여"

이디야커피가 다날 계열사 제프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제프월드’를 통해 메타커머스(메타버스+커머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제프월드는 이용자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과 소비로 이어지는 유저참여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양사는 제프월드 내 이디야커피 매장들을 구현해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가상 매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교환권을 받아 실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교환권 지급, 결제 및 배달서비스 등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세대를 아우르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21년 12월 제페토에 한옥 콘셉트의 ‘이디야 포시즌카페점’을 오픈한 바 있다. 

사진=이디야커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