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소상공인 플랫폼 통해 1.5조원 매출 발생..."금융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2023-02-01     박주범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플랫폼 ‘MySHOP Partner(이하 마이샵 파트너)’를 통해 지원한 중소영세가맹점의 매출액이 누적 1조 5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매출은 2018년 9월 마이샵 파트너를 런칭한 이후 플랫폼에서 발행한 할인 쿠폰을 적용해 발생된 것이다. 최대 15%내 할인 비용은 신한카드가 전액 부담하고 있다.

마이샵 파트너는 가맹점 홍보 및 신한pLay의 앱푸시(App Push) 마케팅뿐만 아니라, 사업자별 특화된 금융 상품 추천, 매출 관리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매장 경영 상태와 상권 분석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15만 5000여개의 중소영세가맹점이 등록돼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출을 높이는 마케팅 플랫폼과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해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가는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