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한 사내 카페 ’Chemi Story’ 오픈

2023-02-01     박주범
롯데케미칼 잠실 본사에서 진행된 사내 카페 ’Chemi Story’ 오픈행사에서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가장 오른쪽)가 바리스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이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 지원과 일자리 제공을 위해 사내 카페인 '케미스토리(Chemi Story)’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장애인 바리스타를 격려한 황진구 대표이사는 "청년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는 카페가 될 것 같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 노력과 지원 방안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했다.

롯데케미칼은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CSR프로그램을 발굴, 후원해오고 있다. 2018년부터 난치성 질환 장애 아동의 심리정서발달과 환아 부모의 병간호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음악 치료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으며, 사업장이 위치한 여수, 울산, 대산 등의 지역내 취약 계층 지원과 소방관 복지증진 위한 이동 상담 차량 등을 기증해오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