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진 사망자, 최소 2701명으로 증가...여진·강추위 구조 난항 [튀르키예 대지진]

2023-02-07     민병권
튀르키예 대지진 사망자 3000명 육박...여진·강추위 구조 난항

월요일(6일) 새벽 튀르키예 남부에서 규모 7.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 후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사망자 수가 최소 2701명으로 증가했다.  

터키와 시리아의 총 부상자 수는 현재 1만3572명으로 집계됐다. 

시리아의 총 사망자 수는 1050명으로 증가했다. 

푸아트 옥타이 터키 부통령에 따르면 튀르키예의 총 사망자 수는 1651명으로 늘어났다. 부상자 수는 9733명이다.  

이번 대지진으로 인해 튀르키예에서는 최소 1만1119명이 부상을 입었고 시리아에서는 2453명이 다쳤다. 

현재 구조작업은 여진과 강추위로 난항을 겪고 있다. 

사진=CNN 뉴스 캡처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