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나타나지 않은 로또 1등 당첨금 27억원, 다음달 20일 지급 기한 만료

2023-02-07     한국면세뉴스
사진=연합뉴스 제공

지난해 3월 19일 추첨한 로또복권 1등 당첨금의 지급기한 만료가 다가오는 가운데, 당첨자가 아직까지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고 있다.

7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로또복권 1007회차 미수령 당첨금 지급기한이 한 달여 남았다.

1007회 로또복권 1등 당첨 금액은 27억1878만6375원이다. 1등 당첨 번호는 ‘8, 11, 16, 19, 21, 25’이며, 복권 구입 장소는 부산 북구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이다.

로또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 수령해야 한다. 1007회차 지급 만료 기한은 오는 3월 20일까지다. 기한이 만료된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전액 귀속돼 다양한 공익사업에 활용된다.

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 김정은 팀장은 "많은 사람들이 당첨을 기대하며 복권을 구입하지만 추첨이 지나고도 당첨 확인을 잊은 채 지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눈에 띄는 곳에 복권을 보관하고 추첨일이 지난 복권이 있다면 당첨 번호를 다시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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