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에너지 취약 어르신들에 난방비 지원..."13년째 어르신 5319명 도와"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취약어르신들에게 난방비 5000만원을 지원한다.

난방비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전국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된다.

KB국민카드는 저소득 취약 어르신을 위해 2011년부터 ‘독거노인 마음 잇기 봉사'를 진행해 왔으며, 작년까지 총 5319명의 독거 어르신에게 ▲계절별 보양식 및 식품 키트 ▲반려나무 등 실내공기정화식물 ▲임직원 카네이션 선물 등을 후원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올해도 1500여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KB국민카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