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기, 기체 결함으로 나리타공항서 회항

2023-02-13     한국면세뉴스
사진=연합뉴스 제공

전날 오후 일본 나리타 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회항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2일 4시 30분쯤 승객 280여 명을 태운 A330 여객기(OZ105편)가 일본 나리타 공항을 출발했다가, 오후 5시 47분쯤 나리타 공항에 착륙했다고 다시 밝혔다. 해당 여객기는 비행 중 유압 계통 결함이 발생해 회항했다.

나리타 공항 사무소 측에 따르면 당시 항공기에는 승객 285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부상자는 없었다. 아시아나 항공은 전날 밤 대체 항공편을 통해 승객들을 귀국 시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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