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튀르키예 지진 복구 70만달러 성금

2023-02-13     박주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한화그룹이 튀르키예·시리아에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7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에 전달되어 구호활동 지원 및 피해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신년사에서 “그늘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인 만큼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책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합시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바 있다.

한화그룹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8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2021년 콜롬비아 허리케인 등에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성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