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서 화재 발생…30분만에 초기 진화

2023-02-15     한국면세뉴스
사진=연합뉴스 제공

15일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 안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6시 20분쯤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에서 강릉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5t 트레일러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32대와 인원 100명을 투입해 화재 진화에 나섰다. 불은 30여분 만인 오전 6시55분쯤 초기 진화됐으며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화재로 별도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