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하타이주에 규모 5.2 여진 발생

2023-02-17     한국면세뉴스
사진=연합뉴스 제공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경지대에 여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 16일(현지시각) 오후 9시47분 튀르키예 하타이주 우준바 서북서쪽 19㎞ 지점 연안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분석됐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지난 6일 대지진의 피해로 손상됐던 건물 일부가 이번 여진으로 붕괴됐다.

독일 DPA통신은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주 주민들이 비명을 지르며 거리로 뛰쳐나왔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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