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모바일시장 전략 주효...카록전용 ‘활기력 부스터박스’ 한달에 1만세트 팔려

2023-02-20     박주범

KGC인삼공사는 지난달 출시한 ‘활기력 부스터박스’ 한 달 판매량이 1만 1057세트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액상형 홍삼에 비타민과 미네랄을 더해 목넘김이 좋은 점이 특징이다.

정관장은 코로나19 이후 모바일로 건강식품을 구매하는 2030세대를 위해 ‘활기력 에너지박스’, ‘활기력 JOY’ 등 온라인 전용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해 카카오톡 전용상품으로 선보인 활기력 에너지박스는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 50만 세트, 총 1000만병이 팔렸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비대면 선물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2030세대를 타겟으로 한 새로운 컨셉과 메시지를 개발한 끝에 활기력 브랜드의 잠재적 가능성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사진=KGC인삼공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