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항공종사자 근무 전 음주 측정 재개

2023-02-22     한국면세뉴스

에어부산은 항공 필수 종사자에 대한 근무 전 음주 측정을 내달 1일부터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시범 운영 후 본격적으로 근무 전 음주 단속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근무 전 음주 측정

음주 측정 시스템은 운항·캐빈승무원, 정비사, 운항관리사 등 필수 종사자가 업무에 투입되기 전에 개인 인증을 거쳐 음주 여부를 확인한다.

자가 측정을 완료해야만 근무할 수 있으며, 측정 결과가 기준치를 초과하면 관리자에게 이 내용이 전달돼 근무에서 배제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방역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음주 측정 재개를 준비하고 현재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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