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물의 도시' 베네치아, 극심한 가뭄으로 곤돌라도 멈춰 [KDF World]

2023-02-27     이태문

'물의 도시'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운하가 극심한 겨울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내 곤돌라 운행도 멈췄다.

아사히TV에 따르면, 베네치아의 일부 운하가 계속된 고기압과 가뭄, 해류 등 영향으로 썰물기간이 길어지면서 바닥을 드러냈다. 

도로 역할을 대신하는 운하의 가뭄으로 수상 보트인 곤돌라 운행도 멈춰 주민들의 생활은 큰 타격을 입고 있다. 

환경학자들은 "겨울철 고기압과 보름달 주기 등이 겹쳐 썰물 때 수위가 극도로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