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신선밥상 서비스' 오픈..."산지 신선센터에서 바로 밥상으로"

2023-02-27     박주범

11번가가 산지 생산자의 신선식품을 직배송해주는 ‘신선밥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신선밥상은 식재료를 산지프레시센터(Local Food Fresh Center, LFFC)에서 고객에게 바로 배송하는 서비스다.

상품별 마감시간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발송해 다음날 받을 수 있고, 주문 후 수확해 원하는 일자에 지정일 발송도 가능하다.

현재 베타 서비스 중으로 산지에 프레시센터를 보유한 20여개 파트너사와 협업해 약 600여개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상품은 신선밥상 로고가 들어간 인증 스티커 및 테이프가 부착돼 배송된다. 품질 불만족 시 100% 무료환불의 ‘품질보장제’도 진행된다. 

11번가 이현주 셀렉션 담당은 “신선밥상에는 최신 트렌드를 담는 것에 주력했는데, 대표적으로 시각적 요소를 자극하는 ‘쇼트폼(Short Form)’ 형태의 동영상 콘텐츠를 내세웠다"고 전했다.

주 2회 라이브11에서 진행하는 ‘6시반 내고향’ 라이브 방송에서도 신선밥상 먹거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11번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