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측 "황영웅, 피해자에 합의금 지급? 사실무근"

2023-03-02     김상록
황영웅.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제공

MB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측은 황영웅이 폭행 피해자에게 합의금을 지급했다는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불타는 트롯맨' 측은 2일 복수의 매체에 "사실무근"이라며 "무분별한 추측, 억측에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앞서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황영웅에게 과거 데이트 폭력을 당했고, 자신의 친오빠가 황영웅 측으로부터 합의금을 받아갔다는 내용의 글이 '불타는 트롯맨'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왔다고 했다.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의 유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학교 폭력, 데이트 폭력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