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산불 9시간 만에 진화 완료

2023-03-19     한국면세뉴스
사진=연합뉴스 제공

전날 강원 평창 진부면 신기리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약 9시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은 산불 발생 이틀째인 19일 장비 32대,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 등 364명을 투입해 이날 새벽 1시 30분쯤 주불 진화를 마치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이 불로 산림 15㏊가 탄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번 산불은 전날 오후 3시 38분쯤 신기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화목보일러 재처리 과정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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