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X투도그, ‘티멍: 간식을 부탁해’ 반려동물 간식 5종 론칭

티몬이 ‘투도그’와 손잡고 반려동물 NPB ‘티멍: 간식을 부탁해’의 신제품, 수제 간식 5종을 단독 론칭한다. 수익금의 일부를 유기견 구조활동에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선보이는 티멍: 간식을 부탁해 5종은 오리 도가니, 한우 소간, 닭근위 등 100% 국내산 원재료를 건조시켜 만든 무첨가 수제 간식이다. 시중 유사 상품들보다 많게는 73%까지 저렴한 1900원 무료배송 균일가로 높은 가격경쟁력이 강점이다.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동시에 잡을 수 있었던 비결은 청년협동조합 ‘투도그’와의 협업이다.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내 취약계층 청년의 일자리 제공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애견 간식 제조, 유통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티몬 관계자는 “청년 자립을 돕는 ‘투도그’와의 협업을 통해 고품질 애견간식을 경쟁력 높은 가격에 선보여 고객 만족도 잡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의 상생으로도 연결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사진 티몬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