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신보에 출연금 60억원 전달..."소상공인·중기에 9백억 대출"

2023-03-26     박주범
NH농협은행이 지난 24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신용보증서 발급재원으로 출연금 60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왼쪽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세환 이사장,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이 지난 24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신용보증서 발급재원으로 출연금 60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출연으로 농협은행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통해 경상북도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9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연 2%의 이자를 지원한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금리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적극적 금융지원을 통해 사회적인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